달러-엔, 美 고용부진 여파 118.50~119.20엔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18.50엔과 119.20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HSBC의 하나오 코스케 외환총괄은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크게 부진하게 나온 데 따른 영향으로 "달러-엔의 상단이 크게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하나오 총괄은 다만 달러-엔이 유로-엔의 상승에 간접적으로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유로-엔의 상승은 엔화에 대한 매도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단 한 달이 아닌 추가적인 고용지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지난달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가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당분간 달러화의 매입세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9시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3엔 내린 118.8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24달러 오른 1.0994달러를, 유로-엔은 0.17엔 상승한 130.67엔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2만6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4만3천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지난 2013년 12월 이후 기록한 최저 수준이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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