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 부진에 1,080원대…5.80원↓(상보)
  • 일시 : 2015-04-06 09:25:41
  • <서환> 美 고용 부진에 1,080원대…5.8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해 1,080원대에 진입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0원 하락한 1,086.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1,08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2월 10일 이후 36거래일만이다.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 폭이 12만6천명을 나타내며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고용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유로-달러 환율이 서울환시 개장 전 한때 1.10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관측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폭을 소폭 축소한 상태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부진으로 달러화도 갭다운 출발했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경계가 작용하며 하락폭을 줄였다"며 "1,080원대 중반에서의 지지력이 관건이 되겠지만, 주요 통화 대비 달러 약세가 심화될 경우 달러화가 낙폭을 확대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18.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 상승한 1.098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5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3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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