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도 속 낙폭 확대…9.00원↓
  • 일시 : 2015-04-06 13:30:13
  • <서환> 역외 매도 속 낙폭 확대…9.0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도가 이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9.00원 하락한 1,083.70원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 3월 고용지표가 악화하자 글로벌 달러가 전방위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원 환율도 갭다운 개장했다. 역외 주도의 매도가 환율을 누르는 가운데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아래쪽을 떠받쳤다.

    엔-원 재정환율이 910원대로 내려앉아 당국에 대한 경계감도 강화됐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 1,085원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너무 쉽게 밀렸다. 예상보다 바닥이 낮은 것 같다"며 "일단 1,080원 정도에서는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상승한 119.0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09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4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94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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