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이코노믹스 "BOJ, 이달말 자산매입 10조엔 확대"
  • 일시 : 2015-04-06 16:38:22
  • 캐피털이코노믹스 "BOJ, 이달말 자산매입 10조엔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일본은행(BOJ)이 이달 말 열리는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연간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 80조엔에서 90조엔으로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마르셀 티엘리앙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2월 경제지표들은 일본 경제가 뚜렷한 회복 궤도를 향해 가고 있다는 모든 기대를 날려버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일본의 2월 가계지출과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2.9%와 1.8%씩 감소하고 소비세 인상 영향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제로'(0)로 하락해 디플레이션 목전 수준으로 돌아갔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또 아베 정권이 특히 강조해온 임금 상승폭도 지금까지 매우 작은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BOJ는 10월과 함께 4월에는 정례 회의를 월초와 월말에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달은 오는 7~8일 회의를 한 뒤 말일인 30일에 또 회의를 연다.

    이달 말 회의에서는 수정 경제전망도 함께 발표한다.

    BOJ는 2013년 4월 초순 회의에서 현행 '양적·질적완화(QQE)'를 발표한 뒤 지난해 10월 말 회의에서 이를 확대한 바 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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