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QE 효과 부각돼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효과가 재부각되면서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15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75달러 내린 1.084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장보다 0.21엔 하락한 130.35엔을, 달러-엔은 0.63엔 상승한 120.16엔을 나타냈다.
유로화는 미국 고용지표 실망에 따른 상승 압력이 잦아들고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 정책 격차가 주목된 영향으로 떨어졌다.
BNP파리바는 "유로-달러가 1.10달러 위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며 "이는 ECB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과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4.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나온 예비치 54.1을 밑돌았지만 지난 2월의 53.3을 상회했다.
유로존의 2월 생산자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 8월 이후 최대 오름폭으로 시장 전망치인 0.4% 상승을 웃돈 결과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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