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달러-엔, BOJ 회의 결과에 원빅 하락 가능성"
  • 일시 : 2015-04-08 11:25:14
  • 노무라 "달러-엔, BOJ 회의 결과에 원빅 하락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노무라는 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이 일본은행(BOJ)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와 이후 예정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의 기자회견에 따른 영향으로 최대 원빅(1엔)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날 노무라의 이케다 유노스케 외환 전략가는 구로다 총재가 종전과 같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면 이달 말 BOJ가 추가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이케다 전략가는 "(구로다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추가완화) 기대감을 날려 버리면, 엔화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BOJ가 추가완화 정책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BOJ는 2013년 4월 초순 회의에서 현행 '양적·질적완화(QQE)'를 발표한 뒤 지난해 10월 말 회의에서 이를 확대한 바 있다.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점심 즈음 발표될 예정이다.

    오전 11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1엔 내린 120.17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7달러 상승한 1.0831달러를, 유로-엔은 0.08엔 오른 130.16엔을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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