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엔-원 경계' 상승…4.00원↑
  • 일시 : 2015-04-09 09:24:52
  • <서환> '역외 매수+엔-원 경계' 상승…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와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 지속 등으로 상승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4.00원 상승한 1,095.0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일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6월 금리 인상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

    유로-달러 환율이 다시 1.07달러대 후반으로 하락하고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를 유지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해 1,090원대 중반에 진입했다.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엔-원 관련 경계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 유입 기대 등으로 달러화의 상승 시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부터 역외 매수세가 꾸준하고, 엔-원 관련 경계도 여전하다"며 "달러-엔 환율 흐름을 추종하는 장세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하단에서의 매수세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꾸준한 상승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20.1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07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0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3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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