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6월 금리 인상 기대로 상승
  • 일시 : 2015-04-09 21:22:42
  • <유럽환시> 달러, 6월 금리 인상 기대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일면서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11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08달러 내린 1.077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36엔 밀린 129.15엔을, 달러-엔은 0.24엔 내린 119.89엔을 기록했다.

    미국의 3월 고용지표 등 일부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와 최근 달러 강세 랠리가 주춤했지만, Fed가 6월에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달러를 밀어올렸다.

    단스케방크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6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며 "2분기 경제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온다면 가파른 달러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롬 파월 Fed 이사가 시장의 기대보다 더 이른 시점에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도 달러 강세 재료가 됐다.

    한편,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는 기준금리와 경기부양을 위한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BOE는 이틀에 걸친 정례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3천750억파운드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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