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조기 금리인상 전망 약화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됨에 따라 하락했다.
이날 오후 3시3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11엔 하락한 120.47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6달러 상승한 1.0665달러를, 유로-엔은 0.05엔 내린 128.48엔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옴에 따라 미국이 오는 6월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엔화에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HSBC의 하나오 코스케 외환총괄은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과 관련해서 어떤 것도 확실할 수 없다"며 "가능성이 매우 작기는 하지만 미국 경제지표가 향후 호조를 보이면 6월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도 베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미토모미쓰이 신탁은행의 리즈카 오사오 외환 트레이딩 헤드는 당분간 엔화 약세를 초래할 만한 소재가 없다며 이에 따라 향후 달러-엔의 상승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미국경제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 지 주목하고 있다. 재프리 랙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9시30분에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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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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