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부양 효과 재개돼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1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효과가 다시 나타나면서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3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86달러 내린 1.0573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1.17엔 밀린 127.36엔을, 달러-엔은 0.13엔 떨어진 120.45엔을 기록했다.
ECB의 자산매입 효과가 재차 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 강세가 재개된 것도 유로화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지난 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뒤 6월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돼 달러를 밀어올렸다.
이에 유로-달러는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1.05엔대까지 하락했다.
코메르츠방크의 투 란 응위엔 외환 전략가는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주에 공개된 FOMC 의사록을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행보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 통계청(ONS)은 2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인 0.3% 증가를 밑돈 결과다.
영국 파운드는 산업생산 실망에 달러 대비 2010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1시15분 현재 전장대비 0.01221달러 밀린 1.45913달러를 나타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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