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싱가포르 환율 밴드 유지에 상승폭 축소…0.30원↑
  • 일시 : 2015-04-14 09:24:32
  • <서환> 싱가포르 환율 밴드 유지에 상승폭 축소…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지만,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환율 밴드 유지에 따른 싱가포르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1,098.9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 관련 우려가 부각되며 유로-달러 환율이 1.05달러대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지만, MAS의 환율 밴드 유지 소식으로 싱가포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서울환시 개장 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된 것도 달러화 상승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MAS의 환율 밴드 유지로 싱가포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며 달러화도 상승폭을 줄였다"며 "유로-달러 환율이 다시 오르고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는 등 서울환시 개장 후 글로벌 달러 강세도 약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현재 수준보다 레벨을 낮추며 하락 반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0엔 하락한 120.0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05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0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5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