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지속에 상승폭 확대…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심화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3.30원 상승한 1,097.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상승과 유로-달러 환율 하락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상승 반전했다.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에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이 관측되며 달러화는 상승폭을 줄였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에 1,09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반적인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되며 달러화의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1,090원대 중후반에서 나오고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이어지면 달러화가 다시 1,095원 선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9엔 상승한 119.6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9달러 하락한 1.062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6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6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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