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지속…8.60원↓(상보)
  • 일시 : 2015-04-16 09:22:17
  • <서환> 美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지속…8.6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1,080원대에 떨어졌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8.60원 하락한 1,088.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1,08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미국의 3월 산업생산이 0.6% 감소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소매판매에 이어 산업생산 등 미국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며 달러-엔 환율이 119엔선으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관측됐다.

    이 영향으로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출발해 1,080원대에 진입했다. 이후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최근 발표된 미국 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달러 약세와 달러화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단에서의 외환 당국 경계 등이 여전해 역내외 참가자들의 숏플레이가 크게 강화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하락한 119.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4달러 상승한 1.073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3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59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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