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경제지표 부진에 119엔 하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119엔 밑으로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이날 오전 9시 도쿄시장 개장과 함께 약세로 돌변해 119엔을 내준 뒤 9시27분께 118.89엔까지 밀렸다.
이후 낙폭을 소폭 줄인 달러-엔은 9시55분 현재 전장 뉴욕대비 0.18엔 밀린 118.95엔에 거래됐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3월 산업생산이 전달대비 0.6%(계절 조정치) 감소한 것으로 발표된 여파 등으로 개장과 함께 달러화 매도 주문이 나온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엔이 하락하는 사이 유로-달러와 호주달러-달러는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로열뱅코오브스코틀랜드(RBS)의 드미트로 본더 기술적 분석가는 달러-엔이 조정을 받더라도 단기에 그칠 것이라면서 지지선인 118엔까지 하락하면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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