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반등에도 제한된 움직임…7.40원↓
  • 일시 : 2015-04-16 13:27:04
  • <서환> 달러-엔 반등에도 제한된 움직임…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달러-엔 환율 반등에도 1,080원대 후반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갔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7.40원 하락한 1,089.40원에 거래됐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달러화는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역내외 참가자들의 숏플레이가 집중되며 달러화는 하락폭을 확대했지만, 외환 당국 경계와 수입업체 저점 결제수요 등으로 오전 장중 하단이 지지됐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상승 반전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약화되는 중이지만, 달러화는 1,080원대 후반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반등했지만, 달러화의 상승 압력이 강화되지는 않는 중"이라며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도 확대됐지만, 당국 경계도 지속되며 달러화 상·하단이 모두 막힌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글로벌 달러 약세가 현 수준에서 더 약화되면 달러화도 소폭 레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5엔 상승한 119.2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069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9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7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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