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방향성 부재속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이날 오후 2시5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1엔 내린 118.98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9달러 상승한 1.0770달러를, 유로-엔은 0.06엔 오른 128.15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에 영향을 미칠 재료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 잡기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GMO의 우에다 마리토 외환 디렉터는 "새로운 재료가 없는 가운데 달러-엔이 일정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에다 디렉터는 "달러화가 정상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다만 현재 달러 랠리 추세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주에는 그리스 채무 협상 관련 소식이 달러-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로화와 관련해서 가이타메닷컴의 이시카와 쿠미코 애널리스트는 그리스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있어 유로화가 주말을 앞두고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다만 이날 오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 달러 매도가 촉발돼 유로-달러가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지난달 CPI와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각각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30분과 11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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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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