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장 "위안화 국제화 위한 조처 취할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은 위안화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중국시간) 중국계 피닉스 방송에 따르면 저우 행장은 IMF·세계은행 봄철 연차 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에서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의 정의를 충족해 SDR에 포함될 수 있도록 일련의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언제 취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중국이 올해 안에 주요 금융부문을 개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MF는 다음 달 비공식 이사회를 열어 위안화를 SDR 통화 바스켓에 포함할지 검토하고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뒤 하반기 회원국 회의에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SDR은 IMF 회원국이 외화 부족으로 위기를 맞을 때 담보 없이 찾을 수 있는 가상의 국제준비통화를 말한다. 현재 SDR 통화 바스켓에는 달러화와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4개의 통화만 포함돼 있다.
IMF는 5년마다 논의를 거쳐 바스켓 구성과 비율을 결정한다. IMF는 지난 2010년 SDR 통화별 가중치를 달러 41.9%, 유로 37.4%, 파운드 11.3%, 엔화 9.4%로 조정한 바 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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