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작년 외은지점 순이익 1.09조…HSBC·JP모건·중국銀 순
<<20일 오전10시14분에 송고된 "작년 외은지점 순이익 1.9조원…HSBC·JP모건·중국銀 순" 제하 기사에서 제목의 '1.9조원'을 '1.09조'으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지난해 외국계은행 지점들이 국내에서 1조922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HSBC, JP모건체이스, 중국은행 등은 1천억원을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20일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와 외은지점의 경영공시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외은지점들은 2013년의 8천597억원보다 27% 늘어난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지난 2009년의 2조4천억원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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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은지점 중에서는 지난해 HSBC가 전년대비 49% 늘어난 1천415억원으로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P모건이 전년대비 무려 394% 늘어난 1천3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행이 246% 늘어난 1천49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일본계은행은 3월 결산으로 연말까지 3분기 실적이지만 미쓰비시도쿄UFJ가 9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또 중국공상은행도 전년대비 135% 높은 870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미즈호코퍼레이트도 지난해 4월부터 3분기 동안 598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거뒀다. 또 도이체방크가 551억원, 중국교통은행이 522억원, 중국건설은행이 488억원, BOA메릴린치가 403억원의 등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
이밖에 DBS은행(342억원), 미쓰이스미토모(341억원), 크레디트스위스(315억원),RBS PLC은행(269억원), 중국농업은행(248억원), 크레디트아그레꼴(236억원), 스테이트스트리트(234억원), 소시에테제네랄(218억원), ING은행(188억원), BNP파리바은행(149억원) 등도 외은지점 당기순이익에서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외은지점 중에서 싱가포르계인 OCBC은행과 UBS은행이 각각 215억원과 201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나타낸 가운데 골드만삭스인터내셔날과 맥쿼리은행, 인도해외은행등도 지난해 8억~9원 규모의 순순실을 냈다.
총자산 규모에서는 모두 9개의 외은지점들이 작년 말 기준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3년 말의 5개보다 4개 정도 늘어난 수치다.
작년 말 기준으로 자산규모가 가장 큰 외은지점은 HSBC(20조950억원)였다. 이어 중국은행(19조5천856억원)과 미즈호은행(18조4천432억원), JP모건체이스(14조5천58억원) 등의 순이었다.
도이체방크(13조6천707억원), 중국공상은행(12조5천225억원), 미쓰비시도쿄UFJ(11조8천937억원), BNP파리바(10조9천236억원), 크레디트아그레꼴(10조5천661억원) 등도 총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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