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락에 롱스탑 집중…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 급락과 아시아 통화 강세 등으로 1,080원선까지 떨어졌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0원 하락한 1,080.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글로벌 달러 강세 재개와 수입업체 저점 결제수요 등으로 레벨을 높였다. 기아자동차의 배당금 지급에 따른 역송금 수요 유입 기대도 달러화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급락하고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해 1,080원 선에 근접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다시 급락하며 엔-원 재정환율 하단에 룸이 생겼고,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집중됐다"며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1,080원 선을 밑돌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8엔 하락한 118.6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9달러 하락한 1.07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5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2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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