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 달러 재개+엔-원 경계'…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상승 등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상승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4.40원 상승한 1,083.6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 관련 우려 등으로 달러-엔 환율이 재상승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1.07달러대로 하락하는 등 달러 강세가 재개됐다.
이 영향으로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특히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 등으로 1,080원대 초반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 강세 재개와 아시아 통화 약세를 반영해 달러화가 상승했고, 개장 이후 엔-원 경계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며 "외국인이 증시에서 주식을 순매도하는 중이지만, 장중 순매수로 반전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엔-원 관련 경계를 고려하면 달러화가 현 수준에서 낙폭을 크게 확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5엔 상승한 119.3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07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7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76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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