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연동되며 상단 제한…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면서 상단이 제한됐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3.90원 상승한 1,083.1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된 영향에 상승 출발한 달러화는 오전 장중 엔-원 재정환율 관련 경계 등으로 레벨을 점진적으로 높였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119엔대 중반에서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면서 달러화도 레벨을 추가로 높이지 못했다. 증시에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를 확대한 것도 달러화 상단을 제한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달러-엔 흐름에 다시 연동하고 있다"며 "다만, 1,085원 선에 도달하자 비드가 약화되며 달러화가 달러-엔 환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후 들어 실물량 거래도 뜸해지면서 달러화가 1,080원대 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3엔 상승한 119.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 하락한 1.072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9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7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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