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그리스 디폴트 우려 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확산한 가운데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24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17엔 오른 119.34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024달러 내린 1.0714달러를, 유로-엔은 0.09엔 밀린 127.88엔을, 달러-엔은 을 기록했다.
달러는 유럽 환시에서도 아시아 환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아시아 환시에서 달러-엔은 주요국 증시 강세로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줄면서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방향성이 엇갈린 것도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펴고 있는 것과 반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올리며 긴축으로 돌아설 예정으로 달러는 올해 들어서만 유로화 대비 12% 상승했다.
한편, 독일 민간 경제 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4월 경기기대지수가 53.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3월의 54.8을 밑돌며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채권단과 구제금융 협상을 벌이는 그리스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오는 23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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