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자금에 '전강후약' 재현…3.0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강후약'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3.00원 상승한 1,082.60원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한 달러화는 외국인의 주식 투자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HSBC가 발표한 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했으나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롱 포지션 갖고 있었던 탓에 큰 영향은 없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식 커스터디 관련해서는 통상 당일물 처리가 다음날 오후에 된다"면서 이 때문에 전강후약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원과 관련한 경계감이 없진 않으나 미국 환율보고서 발표 이후 당국 방어가 적극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3엔 하락한 119.8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하락한 1.070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5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67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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