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그리스 협상 주시 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은 24일 이른 유럽 외환 시장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 회의를 앞두고 상승했다.
이날 오후 4시20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날 뉴욕장대비 0.0051달러 오른 1.087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환시에서 하락 흐름을 지속하던 유로-달러는 유럽장 개장을 앞두고 강세로 돌아섰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이날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열리는 유로그룹 회의에 쏠려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리스 구제금융 분할금의 전제 조건인 개혁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스가 72억유로(약 8조3천억원)의 분할금을 받기 위해선 유로그룹이 그리스가 제시한 개혁안을 승인해야 하지만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회의 결과를 가늠할 뚜렷한 재료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유로-달러는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날 뉴욕 환시에서 신규주택판매 등 미국의 경제지표가 실망스럽게 나온 데 따른 달러 약세는 유로화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가늠할 Ifo 기업환경지수(BCI)도 시장 관심사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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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환율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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