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日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보합
  • 일시 : 2015-04-27 14:52:59
  • <도쿄환시> 달러-엔, 美.日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번 주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2엔 내린 118.94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3달러 하락한 1.0869달러를, 유로-엔은 0.05엔 떨어진 129.29엔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엔의 움직임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 전문가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일본은행(BOJ) 모두 이번 주 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일본 총리 측근의 발언을 미뤄볼 때 BOJ가 추가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으로 꼽히는 야마모토 고조 집권 자민당 의원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지출을 늘릴 수 있도록 일본은행이 오는 30일 개최될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완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관련해서는 오는 30일 나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에서 향후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힌트가 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

    GMO의 우에다 마리토 외환 디렉터는 "투자자들이 인지할 정도로 환율이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달러-엔이 당분간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마리토 디렉터는 달러-엔이 어느 쪽으로든 현재 구간에서 벗어나려면 상당한 동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FOMC 회의결과는 30일 새벽 3시, BOJ 회의 결과는 같은 날 정오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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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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