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엔, 日 신용강등에 상승
  • 일시 : 2015-04-27 21:19:56
  • <유럽환시> 달러-엔, 日 신용강등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엔은 27일 유럽 외환 시장에서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6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은 전장보다 0.40엔 오른 119.3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039달러 내린 1.0833달러에, 유로-엔은 0.04엔 밀린 129.30엔을 기록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낮춘 여파로 엔화 매도세가 일면서 달러-엔이 상승했다.

    피치는 일본 정부가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3월)에 재정 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지 않았다며 등급 강등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피치는 아베 총리가 '아베노믹스'로 일컬어지는 경제 성장 정책을 내놓은 지 2년이 지났지만 실질 및 명목 GDP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쏠려 있다.

    최근 들어 미국의 경제 지표가 한파 등의 악재로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데 대해 FOMC가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주목되기 때문이다.

    이언 스태너드 모건스탠리 외환 전략가는 "달러 강세 전망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며 "시장 참가자들이 최근 지표 부진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해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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