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경계 속 약세 지속…2.4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2.40원 하락한 1,070.60원에 거래됐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환율을 반영해 1,069.00원에서 개장한 달러화는 장 초반 당국의 스무딩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되며 1,070원대로 턱걸이했다. 이후 달러화는 1,070원 근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엔-원 환율이 '빅피겨'인 100엔당 900원을 밑돌면서 당국 경계가 강화돼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졌다. 거래량은 40억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엔-원 환율이 900원을 밑돌면서 당국과 관련한 긴장감이 있다 보니 절대적인 거래량도 줄었다"며 "달러-엔이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어 현재 레벨에서 장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상승한 119.1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하락한 1.087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7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2.40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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