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FOMC 주시 속 1.10달러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2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19달러 오른 1.1001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장보다 0.63엔 상승한 131.18엔을, 달러-엔은 0.38엔 오른 119.24엔을 기록했다.
최근 나온 지표를 통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의 회복세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4월 FOMC 결과와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유로-달러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장중 한때 유로-달러는 1.1014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4월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메르츠방크의 피터 킨셀라 외환 전략가는 "미국 경제 성장률이 부진하게 나오고 이달 FOMC가 비둘기파적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유로존 채권 금리가 재조정되고 유로-달러 환율이 1.115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독일 연방통계청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하락과 일치하는 수치로 3월의 0.5% 상승과는 상반된 결과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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