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앞두고 관망 지속…0.90원↑
  • 일시 : 2015-04-30 09:22:16
  • <서환> BOJ 앞두고 관망 지속…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강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상승한 1,069.5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를 나타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는 등 주요 통화가 달러 대비 엇갈린 방향성을 나타냈다.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언급 역시 나오지 않았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하며 달러화 스팟도 상승 출발했다.

    이후 달러화는 BOJ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전일 종가 대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FOMC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역외 NDF 시장에서의 달러-원 1개월물 시세를 반영해 달러화도 상승했다"며 "다만, BOJ 회의 결과를 보고 가자는 심리가 여전해 달러화가 현 수준에서 크게 움직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하락한 118.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하락한 1.111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9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2.51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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