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엔-원 900원 하회…수출에 큰 타격"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엔-원 재정환율이 약 7년 만에 900원대를 밑도는 등 엔저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우리 경제를 먹여 살리는 수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엔저로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의 관광수요가 일본으로 몰리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등 관광산업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5월은 우리 경제에도 정말 금쪽같은 시간"이라며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감소했고, 소비와 투자 역시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 분위기를 역전시킬 전방위적인 경제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임시회 회기에 청년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우선 개혁과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라며 "재정파탄을 막으려고 연금개혁을 하자는 것인데, 야당이 여기서 얻어지는 재원을 다른 곳에 쓰자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것은 개혁이 아니라 국민을 속이고 눈가림하는 일"이라며 "공무원연금 개혁특위 범위에서만 활동해주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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