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日 4분기 추가 완화…달러-엔 120엔대 유지 전망"
추가 완화 시기 2분기에서 4분기로 전망 변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HSBC는 올해 4분기까지 달러-엔이 120엔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HSBC의 이즈미 드발리에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일 보고서에서 일본은행(BOJ)의 추가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시기를 종전 올해 2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하면서 추가완화가 예상되는 4분기까지 달러-엔이 120엔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드발리에 이코노미스트는 또 올해 말 달러-엔 전망치도 기존 128엔에서 125엔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BOJ가 반기 경제전망보고서에서 물가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기를 종전 2015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에서 2016회계연도 상반기로 조정했다며 이는 BOJ의 추가완화가 이전보다 시급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BOJ가 추가완화 없이 수요를 늘려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추가완화 필요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드발리에 이코노미스트는 BOJ가 오는 4분기 본원통화 규모를 현행 연간 80조엔에서 90조엔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추가완화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8시4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5엔 오른 120.19엔에 거래되고 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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