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수요 유입에도 상단 제한…2.40원↑
  • 일시 : 2015-05-06 09:28:31
  • <서환> 결제수요 유입에도 상단 제한…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1,080원대 초반에서 상단이 제한됐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0원 상승한 1,081.6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3월 무역적자 급증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한 가운데 달러화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달러화는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1,080원대 초반에서 상단이 막히는 흐름을 나타냈다.

    이번 주 후반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관망세가 이어지며 달러화는 다소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서울환시 장중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며 달러화가 레벨을 높인 상태"라며 "미국 고용지표가 나오는 오는 8일까지는 달러 매수 심리가 쉽게 꺾이지 않겠지만, 달러-엔 환율이 크게 오르지 않는 한 달러화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상승한 119.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11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7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2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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