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민간고용 부진에도 외인 주식 순매도…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장초반 상승 반전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50원 상승한 1,081.50원에 거래됐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서 4월 민간부문 고용이 201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인 16만9천명 증가로 나타나며 글로벌 달러 약세가 관측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개장 직후 상승 반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민간부문 고용 부진으로 유로-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는 등 달러 약세가 관측됐지만,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장초반 상승 반전했다"며 "증시에서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도를 나타내는 중이고, 별다른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관측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의 등락 모두 제한될 것으로 본다"며 "1,080원대 초반 움직임이 반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3엔 하락한 119.4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하락한 1.134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4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3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