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커버 지속되며 1,090원 코앞…9.4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숏커버가 계속되면서 1,090원에 근접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9.40원 상승한 1,089.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상승했음에도 미국 민간고용 부진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역외가 대규모 매수에 나섰고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반등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다음날 나올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보고, 미국 금리 인상을 어느 정도 계산에 넣고 움직이는 것 같다"며 "외국인이 순매도여서 장 후반에 환율이 맥없이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19.4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하락한 1.134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5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42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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