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BOJ, 내년 1·4월 추가완화…달러-엔 전망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JP모건은 BOJ가 추가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시기를 내년 1월 또는 4월로 변경한다며 달러-엔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고객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올해 7월 또는 10월로 예상하던 일본은행(BOJ)의 추가완화 예상 시점을 내년 1월 또는 4월로 수정한다며 오는 6월말 달러-엔 전망치를 종전 125엔에서 121엔으로 낮췄다.
오는 9월 달러-엔 전망치도 기존 125엔에서 121엔으로 하향했고, 12월 전망치도 종전 128엔에서 121엔으로 낮췄다.
JP모건은 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아직 체결되지 않고, 무역협상촉진권한(TPA) 법안이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과 일본 당국자들이 법안 통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엔의 급등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PA는 미국 의회가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에게 대외 무역협정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날 오후 2시4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보다 0.02엔 내린 119.44엔에 거래되고 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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