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지표 앞두고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다음날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1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4엔 내린 119.42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4달러 상승한 1.1367달러를, 유로-엔은 0.21엔 오른 135.76엔을 기록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대규모 포지션 잡기를 주저함에 따라 달러-엔의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스즈키 코스케 외환·자금시장 판매담당 헤드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 잡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스즈키 헤드는 지난 3월 부진한 양상을 보였던 미국의 고용지표가 지난달 다시 개선됐을 것이라며 다만 고용지표가 크게 호조를 나타내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확신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폭이 시장의 컨센서스인 23만명을 웃돌 경우 "달러-엔이 121엔을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2만명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직전월 기록한 12만6천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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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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