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파운드, 英 총선결과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영국 파운드화는 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했다.
오후 12시 44분(런던시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1847달러 오른 1.54303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44달러 내린 1.1220달러를, 유로-엔은 0.17엔 하락한 134.77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0.40엔 상승한 120.11엔을 나타냈다.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할 것이란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총선발 불확실성이 해소돼 파운드화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퍼 시티의 루이지 코퍼 애널리스트는 "오래된 격언처럼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며 "보수당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지난 5년간 영국을 이끌어온 만큼 투자자들은 그에게서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씨티은행은 보수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우려도 고조됐다며 파운드화가 장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만일 4월 고용이 실망스럽게 나오면 달러화가 매도 압력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4월 비농업고용자 수가 22만8천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5.4%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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