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고용 '골디락스' 속 119.40~120.20엔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19.40엔과 120.2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이와 증권의 이시주키 유키오 외환 전략가는 "지난 8일 나온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달러-엔 환율을 이전 수준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지난 8일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3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2만8천 증가를 밑돈 것이다.
3월 고용은 당초 12만6천명 증가에서 8만5천명 증가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고용시장이 뜨겁지 않으면서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이시주키 전략가는 중국의 금리인하와 관련해서는 전날 나온 중국의 금리인하 소식이 달러-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지속되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미국과 일본의 당국자들이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피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전 9시1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보다 0.02엔 내린 119.74엔에 거래되고 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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