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 달러 심화에 상승폭 확대…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심화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상승한 1,092.80원에 거래됐다.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는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달러화는 하락폭을 반납하고 상승 반전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1,090원대 초반에 도달했다.
유로-달러 환율이 1.11달러대 중반으로 급락하고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달러화도 오후 상승폭을 추가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호주 달러와 싱가포르 달러 등 아시아 통화가 미국 달러 대비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고, 유로-달러 환율도 급락하는 등 달러 강세가 재개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달러 강세가 현 수준에서 더 심화되지 않을 경우 장 마감을 앞두고 쌓인 롱포지션에 대한 되돌림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상승한 119.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0달러 하락한 1.114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6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9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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