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지표 영향에 상승
  • 일시 : 2015-05-11 15:25:40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지표 영향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가 회복 양상을 보인 데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15엔 오른 119.91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48달러 하락한 1.1155달러를, 유로-엔은 0.38엔 내린 133.78엔을 기록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지난 3월 크게 부진하게 나온 데 이어 지난달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돼 달러-엔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 수준 만큼 회복되지는 못해 달러-엔의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지난 8일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3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당초 12만6천명 증가에서 8만5천명 증가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폭은 마켓워치 조사치 22만8천명을 소폭 밑돌았지만, 직전월 증가폭인 8만5천명에 비해서는 대폭 개선됐다.

    도쿄 포렉스 우에다 할로우(TF&UH)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시장참가자들이 13일에 나오는 소매판매 등 미국의 경기활동 지표에서 경기 회복세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사카이 매니저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이날 예정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를 앞두고 그리스 위험이 재부각되면서 유로화가 달러화와 엔화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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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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