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수출이 경제 버팀목…세계로 눈 돌려야"
  • 일시 : 2015-05-12 16:03:10
  • 朴대통령 "수출이 경제 버팀목…세계로 눈 돌려야"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지금 대한민국의 운명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려야만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개발 초기단계부터 수출 주도형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했다.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리지 않았다면 오늘과 같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내수시장이 적지 않느냐 하는 데에서 실망할 게 아니라 세계시장을 항상 우리 시장으로 생각하고 간다는 그런 도전정신으로 나간다면 더 큰 기회를 우리가 가질 수 있다. 이런 용기를 항상 가져야 된다"고 당부했다.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시장개척 결과로 최근 4년 연속으로 무역 1조달러 달성과 세계 8대 무역강국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 경제가 3.3%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출 기여율이 45%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은 우리 경제에 절대적인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교역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경제와 수출 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수출 주역으로 더욱 활약해야 한다"며 "수출에서 중소기업의 비중은 34%에 불과하고 전체 중소기업 중 2.7%만이 수출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포화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정부와 코트라 등 관련기관이 수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상시지원체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부처는 할랄식품, 보건의료 같은 신산업 분야의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지원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시행하고, 상품수출을 넘어 문화, 인력과 같은 소프트웨어 수출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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