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소매판매 발표 앞두고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3시2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1엔 내린 119.8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20달러 상승한 1.1233달러를, 유로-엔은 0.22엔 오른 134.63엔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달러-엔의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달러-엔은 일본의 경상흑자가 시장예상 수준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옴에 따라 한때 119.69엔까지 떨어졌으나, 이내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3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2조7천95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조700억엔 흑자를 웃도는 결과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야마다 슈스케 외환 전략가는 "시장 참가자들이 이날 오후 나오는 미국 소매판매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마다 전략가는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될 것이라며 다만 반대로 이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약하다는 전망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매판매 지표에 따라 달러-엔이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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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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