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주춤'…美 기업 2Q 실적 호조 전망<마켓워치>
  • 일시 : 2015-05-14 10:52:41
  • 강달러 '주춤'…美 기업 2Q 실적 호조 전망<마켓워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최근 미국 달러화의 강세 흐름이 주춤한 데 힘입어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진단이 제기됐다.

    13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찰스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전략가는 "달러가 내림세를 보이고 국제 유가도 바닥에서 벗어났다"며 "투자자들은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날씨도 개선되는 등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들이 다소 해소됐다"며 "미국 서부 항만의 파업도 더 이상 이슈가 아니다"고 평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0.1% 감소했다.

    유가 하락과 더불어 달러 강세는 해외 사업 비중이 큰 기업들의 실적에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2분기 들어 달러지수가 4.9% 하락하는 등 해외 사업의 발목을 잡던 달러 강세가 잦아들었다.

    손더스 전략가는 "여전히 대다수 전문가들이 2분기 기업 실적을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우려보단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시즌은 오는 7월8일 알코아를 필두로 시작될 예정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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