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한국, 위기 진앙지 아닌 안전지대"
  • 일시 : 2015-05-14 12:10:00
  • 최경환 "한국, 위기 진앙지 아닌 안전지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위기의 진앙지가 아닌 안전지대며, 최근에는 선진 시장에 투자하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증권 글로벌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시장이 존재하는 한 위기가 다시 발생하겠지만, 한국이 예전처럼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은 더는 위기의 진앙지가 아니라 안전지대"라고 강조했다.

    또 최 부총리는 "최근 한국에는 선진 시장에 투자하는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한국을 다른 신흥시장과 구별하는 투자자들도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시경제 측면에서 경제구조가 성숙해지며 과거에 비해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중"이라며 "금리가 낮아지며 금융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의 기업들도 지도에 없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그동안의 성공 방정식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과 노동, 공공, 교육 등 4대 부문의 강도 높은 개혁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금융 부문의 감독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확대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기업활동을 막는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주들의 정당한 이익과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배당 확대도 유도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극 사업화되도록 지원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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