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약세 심화에 하락폭 확대…7.90원↓
  • 일시 : 2015-05-14 13:20:37
  • <서환> 달러 약세 심화에 하락폭 확대…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하락 반전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심화되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7.90원 하락한 1,091.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 초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였다.

    하지만,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고,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이어지며 달러화는 점진적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하락 반전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심화되며 달러화도 레벨을 낮췄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는 등 달러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 약세가 현 수준보다 심화되지 않으면 달러화 하락도 1,090원대 초반에서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19.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상승한 1.136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4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06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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