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지표 부진에 유로 대비 약세
  • 일시 : 2015-05-14 21:19:03
  • <유럽환시> 달러, 美지표 부진에 유로 대비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화는 1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전일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매판매 부진에 유로화에 대해 3개월래 저점에 근접했다.

    오후 1시 15분 (런던시간)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68달러 오른 1.142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5엔 높은 119.20엔을, 유로-엔은 0.80엔 상승한 136.06엔을 나타냈다.

    4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에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시점이 미뤄질 것이란 전망이 부각돼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쿄소재 미쓰미시 UFJ의 리 하드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미 경제 부진이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 스트래지스트는 미국의 4월 소매지표 부진으로 Fed가 6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며 단기적으로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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