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가치 하락, 글로벌 중앙銀 부양책 유지해야<CNBC>
  • 일시 : 2015-05-15 00:15:00
  • 달러 가치 하락, 글로벌 중앙銀 부양책 유지해야



    (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예상보다 길게 유지해야 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4일(미국시간) CNBC는 최근 미국 경기 지표 부진 속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통화 완화 정책을 길게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실망스러운 경기 지표가 달러화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일 발표된 4월 소매판매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전달과 변함없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표 부진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시기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미뤄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재인 폴리 라보뱅크 시니어 스트래티지스트는 "Fed의 금리 인상 시기가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른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현재의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압력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리 하드만 도쿄미츠비시 은행 애널리스트는 "달러화가 약해지고, 다른 통화들이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 이외의 지역의 정책에 영향을 줄 것이다"며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이러한 모습은 일시적인 변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화 가치가 더 크게 하락할수록 올해 하반기로 가면서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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