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지표발표 앞두고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날 산업생산 등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28엔 오른 119.4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26달러 하락한 1.1384달러를, 유로-엔은 0.02엔 오른 135.99엔을 기록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제지표가 시장예상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약화되면서 달러-엔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일본 수입업체들의 달러화 매입이 매도 규모를 넘어섰던 점도 달러-엔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스즈키 코스케 외환·자금시장 판매담당 헤드는 "이날 외환시장 자금 흐름이 혼조세를 보였가 다시 잠잠해졌다"고 진단했다.
스즈키 헤드는 "현재로서는 달러-엔이 스스로 움직일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인내심을 갖고 각각의 미국 경제지표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나온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은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요미우리 국제경제간담회'에서 연설을 통해 전반적인 인플레 추세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당장 추가 부양책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늦게 공개되는 미국의 산업생산과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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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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