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지표 부진에도 하락폭 제한…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달러-엔 환율 상승과 연동돼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원 하락한 1,084.7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4월 산업생산과 5월 소비자태도지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개장 전 달러-엔 환율이 119엔대 초중반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달러화도 하락폭을 줄이고 전일 종가 수준까지 올라갔다.
달러화는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다시 개장가 수준으로 레벨을 낮춘 상태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개장 전 달러 강세가 관측되며 달러화도 레벨을 소폭 높였다"며 "하지만, 주요 통화의 달러 대비 약세가 현 수준에서 심화되지 않는 한 달러화의 낙폭 축소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상승한 119.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하락한 1.14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5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9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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