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반영해 갭업…5.00원↑
  • 일시 : 2015-05-19 09:25:38
  • <서환> 달러 강세 반영해 갭업…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1,090원대로 상승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5.00원 상승한 1,090.60원에 거래됐다.

    뉴욕 금융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한때 120엔대에 진입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1.13달러대로 급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됐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1,090원대로 갭업 출발했다.

    하지만, 달러화는 이후 1,090원 선을 중심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반복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달러 강세를 반영해 달러화도 상승했지만, 장 초반에는 크게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라며 "달러-엔 환율도 다시 하락 반전하는 등 달러 강세 동력도 약화되고 있어 달러화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주요 통화와 연동된 움직임을 이어가겠지만, 현 수준에서 크게 오르거나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1,09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하락한 119.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131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9.2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5.7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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